‘비례’ 윤미향 “尹 정부 전쟁 선동 멈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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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김종석 앵커]
최근에 민주당 스스로도 종북 논란 불똥 튈까 봐 일단 비례 대연합과도 약간 거리를 둔 모습도 있는데. 오늘 윤미향 의원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저 기자회견 목소리를?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그동안에 계속해왔던 정례적인 훈련이죠. 그것을 전쟁 연습이라고 표현을 하고 그것을 전쟁위기를 불러온다고 볼 수는 없는. 쭉 우리의 방위를 지키기 위한 방어적인 훈련이지 않습니까. 연례적으로 해왔던 것이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을 전쟁연습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은 인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이 이제 평화를 누구나 다 평화를 바랍니다. 평화라는 것은 우리가 힘이 있을 때 평화도 지킬 수 있는 것이고.
지금 북한은 우리의 의도와 관계없이 북한 나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핵을 개발하고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고 이렇게 지금 가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강대강의 대결로만 가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어떤 대화의 태도는 가져가야죠. 하지만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어떤 힘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그것에 대해서는 준비는 꾸준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북한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하던 것을 중단하고 평화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 평화는 우리 스스로의 자주적인 국방, 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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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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