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봉주, 이미 사과…영상도 내렸다더라”

2024. 3. 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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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김수민 정치평론가,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종석 앵커]
그런데 새로운 자막 몇 개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먼저 읽어보겠습니다. 저 한자 李는 이재명 대표를 뜻하는 거겠죠. 이재명 대표가 지금 동작과 오늘 용산 지원 유세 예정인데. 이미 사과를 했고 영상도 내렸다더라고 하면서 지금도 책임지는 과정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정봉주 후보를 가리켜서 했어요, 이재명 대표가. 그러면서 국민이 반면 여당의 실언을 심판할 것이라고 했어요. 세 가지 새로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류삼영 후보 동작을 지원 유세를 간 이재명 대표는 이미 사과를 했기 때문에. 듣기에 따라서는 갈무리가 됐고 추가적인 당의 조치는 없을 것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로도 들려요. 윤희석 대변인 생각은 어떠십니까?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저렇게 당 대표로서 말을 하려면 사실 확인을 먼저 해야죠. 지금 저희가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 사과를 안 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 정도는 확인을 하고 이야기를 해야 하고. 영상 내리면 답니까, 그러면?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영상 내렸다고 그 말 했던 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고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죄의 표현을 당 대표로서 해야 되는 것이 맞는 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밖에 말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이재명 대표 본인이 설화의 주인공인 적이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불과 얼마 전에도 이상한 단어를 쓰면서 2찍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물의를 일으키니까 바로 사과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것이 있으니까 적어도 제가 볼 때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나 정봉주 의원, 이런 민주당에서 정치를 오래 하셨던 분들이 생각하는 막말의 기준이라든지 막말에 대한 사후 사과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도덕적인 기준이 국민적인 어떤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다. 그 부분을 우리는 유념해서 판단해야 한다, 이 점을 꼭 지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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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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