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더블-더블' 샌안토니오, 휴스턴에 2점차 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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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깜짝 승리'를 거뒀던 샌안토니오가 휴스턴에 또 한번 무너졌다.
13일 오전(한국시간) 펼쳐진 2023-24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휴스턴 로키츠에게 101-103으로 패했다.
휴스턴은 핸들러의 스스로 전진한 뒤 미드레인지로, 샌안토니오는 핸들러가 눈길을 끈 사이 침투-패스로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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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깜짝 승리'를 거뒀던 샌안토니오가 휴스턴에 또 한번 무너졌다.
13일 오전(한국시간) 펼쳐진 2023-24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휴스턴 로키츠에게 101-103으로 패했다.
샌안토니오에서는 트레 존스(24득점 3리바운드 5도움), 제레미 소한(21득점 3리바운드 1도움), 그리고 빅터 웸반야마(13득점 10리바운드 6도움)등이 고전했으나, 강력한 휴스턴의 몸싸움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휴스턴에서는 프레드 밴블릿(21득점 7리바운드 7도움), 제일런 그린(16득점 7리바운드 5도움) 등이 활약했다.
1쿼터에는 초반에는 3점슛이 에어볼로 이어지는 등, 양 팀 모두 몸이 풀리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4분을 남기고는 양 팀 모두 몸이 풀린 듯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휴스턴은 핸들러의 스스로 전진한 뒤 미드레인지로, 샌안토니오는 핸들러가 눈길을 끈 사이 침투-패스로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블레이크 웨슬리의 짜릿한 덩크가 눈길을 모았다. 종료 시점에서는 30-24로 샌안토니오가 앞서갔다.
2쿼터에는 양 팀 모두 공격에서 고전했다.
빅터 웸반야마와 도미닉 발로우 등의 높이, 탄력성을 이용해 샌안토니오는 골밑을 적극적으로 노렸으나 마땅치 않았다. 핸들러에 의존하던 휴스턴 또한 24초룰을 어기는 등, 공격에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경기는 47-44로 샌안토니오가 3점 리드했다.
반전은 3쿼터에서 발생했다. 샌안토니오가 코너 위주의 경기를 펼칠 동안 휴스턴은 우직하게 핸들러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핸들러가 공격을 주도할 동안 체력을 아낀 나머지 선수들이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휴스턴은 상대적으로 더 적게 뛰면서도 더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경기에서는 76-72로 휴스턴이 4점차 리드를 잡아냈다.
4쿼터에는 휴스턴이 한때 8점차를 리드했으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는 101-100, 1점차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그러나 휴스턴은 애런 홀리데이가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 103-100으로 3점차를 벌려냈다.
그리고 마지막 공격을 파울로 끊어낸 휴스턴은 자유투 하나를 성공시킨 샌안토니오를 103-101로 꺾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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