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지난해 보수 122억원 받아…현대차 82억원·모비스 40억원

신성우 기자 2024. 3. 13. 19: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12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가 오늘(1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40억원에 상여 및 기타 소득 42억100만원으로, 총 82억1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70억100만원)보다 12억원 늘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등기임원을 맡은 현대모비스에서도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을 합해 40억원을 수령했습니다.

이를 합산하면 정의선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122억100만원 수준입니다. 2022년보다 15억7천500만원 증가한 것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이밖에 기아 등기임원도 맡고 있으나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