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투샷' 이영애·판빙빙, 서로에게 "아름다워"…진실은

차유채 기자 2024. 3.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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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와 중국 배우 판빙빙(범빙빙, 范??)의 투샷이 공개됐다.

범빙빙은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영애를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로에게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이영애와 범빙빙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애와 범빙빙은 10일 홍콩 시취 센터에서 진행된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AFA)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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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이영애, 판빙빙 /사진=판빙빙 SNS


배우 이영애와 중국 배우 판빙빙(범빙빙, 范??)의 투샷이 공개됐다.

범빙빙은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영애를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로에게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이영애와 범빙빙의 모습이 담겼다. 각각 한국과 중국의 대표 미녀인 두 사람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영애와 범빙빙은 10일 홍콩 시취 센터에서 진행된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AFA)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드레스를 칭찬하는 듯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영애는 이날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아시아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영화 액설런스상'을 받았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범빙빙은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에는 배우 이주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녹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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