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강남 한복판서 경찰 사칭해 금품 갈취 시도..5인조 검거

백길종 2024. 3.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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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사칭하며 금품을 갈취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울 강남경찰서 등은 오늘(13일) 오후 4시쯤 서울 역삼동에서 경찰을 사칭하며 신고자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일단 2명을 긴급 체포하는 등 5명을 검거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신고 접수 뒤 40분가량을 도주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검거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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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경찰을 사칭하며 금품을 갈취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울 강남경찰서 등은 오늘(13일) 오후 4시쯤 서울 역삼동에서 경찰을 사칭하며 신고자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일단 2명을 긴급 체포하는 등 5명을 검거했습니다.

신고자들은 피의자들과 코인 거래를 위해 현금을 인출하고 기다리다 위협을 당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들은 신고 접수 뒤 40분가량을 도주하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검거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백길종 기자 100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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