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업무협약

김태형 2024. 3. 13.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도순(왼쪽 네번째) 국립생태원장과 김희찬)세번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본부장이 12일 제주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기 위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은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도의 생물다양성 유지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위협에 공동대처하고 효율적인 보전관리 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폭넓은 협력을 다짐했다.

보교류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하고, 공동연구 수행으로 조사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도순(왼쪽 네번째) 국립생태원장과 김희찬)세번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본부장이 12일 제주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생물자원과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보전

하기 위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은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도의 생물다양성 유지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위협에 공동대처하고 효율적인 보전관리 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폭넓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한라산 생물다양성·생태계 학술조사 및 교류 ▲제주

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공동연구 ▲전문 기술 및 인력과 학술정

보교류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연구자료 공유를 통한 데이터 품질을 강화

하고, 공동연구 수행으로 조사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소실이 국

제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제주도내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며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국립생태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