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 '미스트롯3' 한풀이…'화밤' 대왕끼자랑 특집 '열혈 활약'
강다윤 기자 2024. 3. 13. 18:4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채윤이 카리스마 넘치는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채윤은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이하 '화밤') '대왕끼자랑'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2' 등 오디션 탈락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온 채윤, 풍금, 최향, 송민준의 넘치는 끼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중 채윤은 반짝이는 은색 우주복과 양갈래머리의 발랄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트롯 베테랑'이라는 MC의 소개와 함께 자신의 곡 '즐거운 인생'을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자 출연자 중 유일하게 미스터 팀으로 출연한 채윤은 미스팀 김의영과 함께 카리스마 조로 등장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채윤은 김혜연의 '외계인'을 선곡해 현장의 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통통 튀는 제스처와 간드러진 보이스는 물론, 쌍절곤을 활용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의 열렬한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뜨거운 열기로 무대를 마무리한 채윤은 김의영을 제치고 팀에 1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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