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현혈의 날' 지정하고 헌혈 캠페인 진행

[LH는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전 본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LH 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LH는 아울러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단체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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