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이순재 신구와 연극, 공연 2주 전 캐스팅에 멘붕”(슈퍼마�R)

서유나 2024. 3. 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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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멘붕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했던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리는 출연했던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언급되자 "신구 선생님, 이순재 선생님 하고 할 기회를 제가 어떻게 거부할 수 있겠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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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멘붕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했던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대해 언급했다.

3월 1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권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출연했던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언급되자 "신구 선생님, 이순재 선생님 하고 할 기회를 제가 어떻게 거부할 수 있겠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공연 올라가기 딱 2주 전에 캐스팅이 들어와"서 힘들었다고. 유리는 "2주도 안 됐던 것 같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캐릭터다. 그래서 정말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라이브로 쳐야 했다. 거기서 멘붕이었다. '왜 나 연기 연습 안 하고 피아노 연습만 하는거지'싶을 정도로 되게 두려웠는데 이게 또 해야 되니까 되더라"고 밝혔다.

이소라는 "도전 정신이 대단하다. 어떻게 2주 전에 들어왔는데 도전하냐"며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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