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차바이오그룹, Cell & Gene Tech 투자 포럼 등
▲차바이오그룹이 12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김덕상 부회장을 비롯해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 연구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협회, 투자사 관계자 등 300며 명이 모여 CGT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CGT 기술 개발 기업과 투자사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종근당홀딩스는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박노완·박웅규·장파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314 캠페인’을 13일 진행했다. 두 회사는 올해 세계 콩팥의 날인 3월 14일에서 착안한 ‘314 캠페인’을 통해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콩팥 관리 팁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캠페인 인포그래픽에는 ‘3·1·4′에 맞춰 콩팥 관리 팁이 담겼다. 콩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주 3일 이상,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하도록 권장된다. 또한 건강한 성인 기준 매일 500ml의 물을 3병 이상 섭취하는 것은 콩팥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다만 자신의 콩팥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
▲일동제약이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gQlab)’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하고 새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지현이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 등이 지큐랩의 브랜드 속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에 적합하다고 보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은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자일로올리고당)와 피부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대웅제약이 지난달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큐텐(Qoo10)’에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론칭 기념 할인 이벤트를 열어, 출시 당일인 2월 16일에 큐텐 건기식 부문 1위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비타민 B군 8종 모두 최적 섭취량 함유, 흡수율까지 고려하여 설계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코드명 HL161ANS)’의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 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기간은 오는 2043년 6월 23일까지다. HL161ANS는 지난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로이반트’에 라이선스아웃한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로 바토클리맙(성분명 HL161BKN)과 동일하게 피하주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사인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이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의 호주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라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약물 효능에 필요한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한 것으로 살아있는 생균치료제 형태로 투여하게 된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한수정, 서지현 교수팀이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대동맥,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에서 재활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연구를 발표해 수상을 차지했다.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환자들은 대부분 재활치료를 받게 되는데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재활치료를 동일 기간 시행하더라도 환자들의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재활치료의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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