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세탁건조기 이어 AI 앞세운 TV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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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에서 TV 신제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난달 26일 TV 신제품 출시를 발표한 LG전자는 판매 시작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TV 신제품 출시를 거듭 알렸습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소개하며 'AI TV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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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이어 인공지능(AI) 성능을 전면에 내세운 TV 신제품을 일제히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에서 TV 신제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난달 26일 TV 신제품 출시를 발표한 LG전자는 판매 시작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TV 신제품 출시를 거듭 알렸습니다.
두 회사 모두 올해 TV 신제품의 특징으로 '강력한 새 프로세서 탑재를 통한 AI 성능 강화'를 내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소개하며 'AI TV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네오 QLED 8K TV에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삼성전자 시스템온칩 기술의 집합체인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질과 명료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AI TV'를 구현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입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LG QNED TV를 내놓았습니다.
LG전자는 신제품 가운데 LG 올레드 에보(M4·G4) 시리즈에 알파11 프로세서를 적용했습니다.
기존 알파9 대비 4배 강력해진 AI 성능을 갖췄는데, 그래픽 성능과 프로세싱 속도가 각각 70%, 30% 향상됐다고 LG전자는 밝혔습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8년 연속 1위를 수성했으며, LG전자는 OLED TV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LG전자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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