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원양산 오징어 신속 공급해 수급 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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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내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따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양 오징어를 신속하게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내일(14일) 주요 원양 선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원양 오징어 조업 현황과 국내 공급 시기 등을 점검합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간담회에서 오징어 조업 현황을 확인하고 생산된 오징어가 다음달부터 조기에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선사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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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내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따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양 오징어를 신속하게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내일(14일) 주요 원양 선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원양 오징어 조업 현황과 국내 공급 시기 등을 점검합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간담회에서 오징어 조업 현황을 확인하고 생산된 오징어가 다음달부터 조기에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선사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남미 포클랜드 해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원양 오징어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생산이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 2월부터는 생산량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3월 첫 주까지 약 1만 9,000톤이 생산됐는데 현재 추세로 볼 때 생산이 종료되는 5월까지 지난해 수준(3만 2,000톤)만큼 생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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