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러 조재웅대표, “보안폐기 분야에서 국가 정보보호 차원으로 확장 하고파”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4. 3.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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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주요 기업과의 기술 제휴가 늘어감에따라 기업과 개인정보보호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조대표는 향후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선 "보안폐기 분야에서 국가 정보보호 차원으로 확장하고 싶고, 산업코드를 부여받고 정부의 육성지원 사업으로 개인정보폐기협회를 구성하여 기업의 기술보호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발생을 막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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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주요 기업과의 기술 제휴가 늘어감에따라 기업과 개인정보보호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더부러(대표 조재웅)’는 2011년 설립된 보안폐기 전문 기업으로, 향후 국가 정보보호 차원의 사업 확장을 꿈꾸고 있다.

조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장애인 복지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창업 이념과 맞아 2013년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더부러가 보안폐기 시스템을 구축한 이유에 대해선 “문서파쇄 업체들이 영세하고 신생업이라 산업분류코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선도 기업으로서 보안폐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분류코드를 만들어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부러가 제공하는 보안폐기 서비스에는 문서현장파쇄, 공장입고파쇄, 정기방문 폐기서비스, 하드디스크 외 각종 저장매체파쇄, 서버 및 피씨, 사무집기, 재고, 불용품, 불량품 폐기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설명 = 더부러, 보안폐기 현장>
조대표는 향후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선 “보안폐기 분야에서 국가 정보보호 차원으로 확장하고 싶고, 산업코드를 부여받고 정부의 육성지원 사업으로 개인정보폐기협회를 구성하여 기업의 기술보호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발생을 막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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