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김 신세계인터 대표, 작년 보수로 23.7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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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13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윌리엄 김 대표이사가 지난해 23억73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급여로 20억700만 원을 받았고 상여로 3억66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문성욱 부사장은 11억2100만 원, 장재영 고문은 10억4100만 원, 김덕주 전무는 5억8200만 원, 심한석 전무는 5억7100만 원의 보수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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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13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윌리엄 김 대표이사가 지난해 23억73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급여로 20억700만 원을 받았고 상여로 3억6600만 원을 수령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소비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고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패션 브랜드 소비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및 선진적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등에 기여했다"고 상여 산정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문성욱 부사장은 11억2100만 원, 장재영 고문은 10억4100만 원, 김덕주 전무는 5억8200만 원, 심한석 전무는 5억7100만 원의 보수를 각각 받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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