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국방탄당' 비판에 조국 "'김건희 특검법'부터 동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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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조국혁신당은 조국방탄당'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에 동의부터 하고 저에게 왈가왈부하라"라고 맞받았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전북 전주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한동훈의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방탄을 위해서 모든 걸 다했다"며 "중전마마 방탄 연대이자 옹위 연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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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조국혁신당은 조국방탄당'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에 동의부터 하고 저에게 왈가왈부하라"라고 맞받았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전북 전주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한동훈의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방탄을 위해서 모든 걸 다했다"며 "중전마마 방탄 연대이자 옹위 연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사 시절 김건희 여사와 수백 건의 카톡을 하지 않았느냐"며 "그 정도로 긴밀한 관계인데, 방탄을 얘기하려면 중전마마에 대한 수사부터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조 대표가 "22대 국회에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히자 "범죄 혐의를 덮으려는 정치 술수"라며 "조국방탄당으로 당명을 바꾸는 게 맞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57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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