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미주 투어 돌입…6개 도시 돈다

이재훈 기자 2024. 3. 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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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첫 미주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스타쉽은 "미주 지역에서는 첫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 등을 일찌감치 매진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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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브.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첫 미주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1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2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등 총 여섯 개 도시를 돈다.

스타쉽은 "미주 지역에서는 첫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 등을 일찌감치 매진시켰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 1월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매하면서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앞서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투어를 돌아 7만8000명을 모았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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