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기독교연합회, 오는 31일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등 현안 점검

오는 31일 괴산중앙교회에서 2024 부활절연합예배 개최
연합회장 정기철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부활메시지 선포
1부 예배, 2부 찬양축제 진행…4~5개 교회 찬양팀 참여

충청북도 괴산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기철 목사)가 13일 후영교회에서 정기월례회를 갖고 다가오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비롯한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먼저 오는 31일 괴산중앙교회에서 진행되는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1부 예배와 2부 찬양축제로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괴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설교는 연합회장이 담당하는 전통에 따라 정기철 소수그리스도의교회 담임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선포한다.

2부 찬양축제에는 지역내 4~5개 교회 찬양팀이 참가해 부활의 은총과 감격을 찬양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이어 4월 19일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괴산, 증평, 음성, 진천 4개군 체육대회에 적극 참가해 친목과 연합을 도모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연합회는 장애인들을 초청해 오는 5월 중순에 경북 문경 석탄박물관을 방문하는 봄 소풍 계획도 진행하기로 했다.

괴산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정기철 목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괴산지역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고 일치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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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석 기자 kehc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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