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농협 "지원책 마련"

오선열 2024. 3. 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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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전남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일조량이 부족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린 날은 31일로, 평년보다 10일 이상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올겨울 일조 시간은 129시간으로, 평년 대비 20% 이상 줄면서,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일조량 감소로 나주에서만 딸기와 멜론 재배지 78ha 면적에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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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전남 지역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일조량이 부족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린 날은 31일로, 평년보다 10일 이상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올겨울 일조 시간은 129시간으로, 평년 대비 20% 이상 줄면서,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일조량 감소로 나주에서만 딸기와 멜론 재배지 78ha 면적에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협은 나주의 과수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 자금과 영양제 할인 공급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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