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백사장2’ 김밥사태 언급에 한숨 “백종원 혼내는건 익숙, 손님 걱정”(슈퍼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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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눈물까지 보였던 김밥 사태 언급에 한숨부터 쉬었다.
이어 이소라가 "김밥 어떻게 된 거냐"며 김밥 사건 언급하자 한숨을 크게 내쉬더니 "비하인드가 긴데 날아다니는 쌀 있잖나. 태국에서 많이 쓰는, 리소토 해먹는 쌀밖에 없더라. 찰기가 있어야 잘 말아지는데 싸지지 않은 거다. 분명 밥했을 당시엔 찰기가 있었다. 뜨거운 밥으로 하면 안 돼서 좀 식힌 다음 해야 하는데 저는 찰기가 있는 줄 알고 쌌는데 당시엔 괜찮은데 자르니까 우수수 떨어지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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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눈물까지 보였던 김밥 사태 언급에 한숨부터 쉬었다.
3월 1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권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의 안주 맛 표현에 이소라는 "관록이 나온다"고 칭찬했다. 유리는 이에 "열심히 요리하고 있다. 백종원 선생님하고도 해외 나가서 장사하니까 조금 는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소라가 "요리 세계에는 서열이 있지 않냐"고 하자 유리는 "'장사천재 백사장' 가서는 장사를 해야 하니까. 주방에 들어가면 안 가봤지만 군대 같은 거다. 왜냐면 칼 불을 다루니까 조심해야 되고 빨리빨리 정확하게 해야 되고 그러니까 서열이 있을 수밖에 없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소라가 "김밥 어떻게 된 거냐"며 김밥 사건 언급하자 한숨을 크게 내쉬더니 "비하인드가 긴데 날아다니는 쌀 있잖나. 태국에서 많이 쓰는, 리소토 해먹는 쌀밖에 없더라. 찰기가 있어야 잘 말아지는데 싸지지 않은 거다. 분명 밥했을 당시엔 찰기가 있었다. 뜨거운 밥으로 하면 안 돼서 좀 식힌 다음 해야 하는데 저는 찰기가 있는 줄 알고 쌌는데 당시엔 괜찮은데 자르니까 우수수 떨어지더라"고 회상했다.
문제는 상황이 발생한 시점 장사가 이미 시작됐었다는 점. 유리는 "쇼케이스라 앞이 투명한 유리문이었다. 밝은 모습으로 해야 하는데 우수수 떨어지고 주문은 밀려들어오고 선생님에게 가서 바로 여쭤보기에도 주방이 정말 바빴다.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하고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도무지 안되더라"며 "무대 위에 올라갔을 때, 생방송 시작과 똑같았다"고 말했다.
이소라가 백종원에게 혼나는 게 두려웠던 거냐 손님들에게 음식을 못 내갈까봐 걱정이었던 거냐고 묻자 유리는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빨리 서빙하지 못하는게 걱정이었다"며 "사장님한테는 줄곧 혼난다. 혼나는 게 너무 익숙하고 혼내주시면 좋기도 하고 많이 배우니까"라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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