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佛 석회 물 걱정···“유학 중인 딸, 보리차 마셨으면”
장정윤 기자 2024. 3. 13. 18:23
가수 강수지가 프랑스에 유학 중인 딸을 걱정했다.
13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 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 ‘[셀피CAM] 반려견 마롱이도 탐내는 간식 보따리 (for. 비비아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수지는 “오늘은 특별한 시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곧 비비아나(딸)에 간식거리를 보내려고 한다”며 “나는 ‘(딸한테) 이런 걸 사서 보낸다’하고 보여드리려 한다”고 했다.
강수지는 프랑스에서 유학 중인 딸을 위해 소고기 곰탕, 선지해장국과 여러 젤리를 준비했다. 그는 “비비아나가 원한 거다. (마치) 여행 가서 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강수지는 보리차를 꺼내며 “프랑스 물에는 석회가 많다”며 “보리차 좀 끓여먹어라”라며 걱정했다.
이어서 삼계탕 재료 키트를 꺼내며 “비비아나가 거기서 삼계탕을 끓여 먹고 싶다고 해서 사놨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총 18개의 준비한 음식들을 소개한 뒤 “편의점 같다. 여기서 내가 먹는 건 거의 없다”며 딸과 입맛 차이를 보였다.
이어 “유학 생활에 조금이나마 입맛도 돋우고 리프레시 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