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에 기분 나빠”…흉기에 방화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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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뒤 숙소에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12) 살인과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45살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저녁 6시쯤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26살 조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일용직 노동자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숙소에 불을 지른뒤 도주했다 출동한 경찰에 인근 모텔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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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반말하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뒤 숙소에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12) 살인과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45살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저녁 6시쯤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26살 조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일용직 노동자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조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이 씨는 숙소에 불을 지른뒤 도주했다 출동한 경찰에 인근 모텔에서 체포됐습니다.
허재희 기자 (to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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