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탄소경영' 8년째 글로벌 톱5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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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및 평가 기관인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3년 환경 정보 평가 결과, 산업 부문별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정보기술(IT) 부문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업 활동으로 인한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범지구적 기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을 지속하는 한편, 폐기물 매립 제로와 같은 자원 선순환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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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및 평가 기관인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3년 환경 정보 평가 결과, 산업 부문별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정보기술(IT) 부문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환경정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 기관 등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공정가스 감축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해 지난해 기준 국내외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약 30%까지 감축했다. 또 사용하는 전력량의 16%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업 활동으로 인한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범지구적 기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을 지속하는 한편, 폐기물 매립 제로와 같은 자원 선순환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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