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2023-2024 KBL D리그 우승…MVP 전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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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2023-2024 KBL D리그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13일 오후 4시 LG 챔피언스파크(경기 이천시 소재)에서열린 2023-2024시즌 KBL D리그 결승전 KT와의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위(9승1패)로 D리그 플레이오프에 오른 상무는 전날 열린 DB와의 4강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지원(20점 10리바운드)과 한승희(18점 14라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81-7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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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상무가 2023-2024 KBL D리그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13일 오후 4시 LG 챔피언스파크(경기 이천시 소재)에서열린 2023-2024시즌 KBL D리그 결승전 KT와의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위(9승1패)로 D리그 플레이오프에 오른 상무는 전날 열린 DB와의 4강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지원(20점 10리바운드)과 한승희(18점 14라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81-72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도 박지원(15점 6어시스트)과 한승희(23점 17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상무의 우승을 도왔다.
MVP는 양 팀 감독과 현장 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 상무 전현우가 선정됐다. 전현우는 이번 시즌 D리그에서 9경기 평균 15분 23초 출전해 9.1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우승팀 상무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 준우승팀 KT는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MVP 전현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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