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이달 말 개통 GTX-A 현장점검
오정인 기자 2024. 3.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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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구성역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자료=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1일 이성해 이사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구성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GTX는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지하 40m 이상의 대심도 터널을 굴착해 급행철도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입니다.
동탄역이 속한 A노선은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79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됩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 입장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하고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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