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은닉' 혐의 메디스태프 직원 2명 입건...1명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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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전공의 지침글과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의 리스트가 올라왔던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임직원 두 명이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 관련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메디스태프의 관리자급과 직원까지 모두 2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로 지난달 전공의 집단행동을 앞두고 지침을 적은 글이 올라와 경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게시자 추적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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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전공의 지침글과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의 리스트가 올라왔던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임직원 두 명이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 관련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메디스태프의 관리자급과 직원까지 모두 2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로 입건된 두 명 가운데 한 명에 대해선 소환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로 지난달 전공의 집단행동을 앞두고 지침을 적은 글이 올라와 경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게시자 추적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던 곳입니다.
최근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 명단이 올라오면서 이른바 블랙리스트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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