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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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에 본격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다채움'이 활용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은 수업과 평가, 독서와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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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에 본격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다채움'이 활용된다고 밝혔다.
'다채움'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115곳, 중학교 51곳, 고등학교 15곳 등 도내 전체 초·중·고의 37.8%인 181곳이다.
이들 학교의 진단검사는 학생들이 교육용 태블릿으로 '다채움'에 접속해 검사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단검사 이후에는 '다채움'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영역과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가 제공되는 등 맞춤형 학습 지원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은 수업과 평가, 독서와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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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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