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전공의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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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의 빠른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전공의의 의료 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도의회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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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의 빠른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32명의 충북도의원들은 13일 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대승적 차원에서 신속히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본연의 책무와 양심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현재 도내 주요 병원 5곳의 전공의 188명 중 90% 넘는 175명이 근무지를 이탈해 집단 행동을 보이고 있다"며 "의료 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공의의 의료 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도의회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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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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