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빌보드 18주째 진입…싸이 이후 한국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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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군복무 중에도 기록을 달성했다.
정국은 '핫 100'에 1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정국은 자체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먼저, '글로벌 200'에는 정국의 '세븐'(28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37위), '3D'(132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144위)가 차트를 지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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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군복무 중에도 기록을 달성했다.
빌보드는 13일(한국시간) 최신차트(3월 16일 자)를 공개했다.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핫 100' 85위를 찍었다.
정국은 '핫 100'에 1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국 솔로 가수로는 2번째 최장 기록이다. 역대 1위는 싸이가 '강남스타일'(2012)로 세운 31주다.
정국은 자체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앞서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17주 연속 같은 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
솔로 데뷔곡으로도 장기간 '핫 100'에 머물렀다. '세븐'(Seven)은 15주째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솔로 가수로서도 독보적인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레트로 펑크 장르다.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당신과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완성형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정국은 이 곡으로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등 각종 글로벌 시상식 트로피를 안았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8일 오후 7시 39분경,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 리스너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0위에 올랐다. 이 앨범 역시 18주 연속 랭크됐다. 한국 솔로 가수의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에서도 뜨겁다. 정국은 13일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호명됐다. '세븐'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아시아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들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글로벌 200'에는 정국의 '세븐'(28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37위), '3D'(132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144위)가 차트를 지키는 중이다.
'글로벌(미국 제외)는 '세븐'(21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30위), '3D'(84위), '라이크 크레이지'(112)가 포진했다. 정국, 지민은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정국과 지민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이 예정돼 있다.
<사진=디스패치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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