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체감 복지사업 발굴…'제주 Happy+공모사업' 고도화

제주CBS 고상현 기자 2024. 3.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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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에 대한 고도화 작업이 이뤄진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제주삼다수 Happy+공모사업' 고도화 워크숍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선정기관 35곳을 대상으로 선진사업 현장견학, 현장방문 전문가 멘토링, 공동캠페인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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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워크숍 진행
지난 7일 열린 '제5회 제주삼다수 Happy+공모사업 브라운백미팅'.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제주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에 대한 고도화 작업이 이뤄진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제주삼다수 Happy+공모사업' 고도화 워크숍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 비영리법인, 단체, 시설 등 35개 기관은 제주시리우스호텔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예정된 사업 강점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달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Happy+공모사업' 선정기관 35곳을 선정했다. 

올해로 5회째인 공모사업 주제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공모 내용은 △돌봄서비스 △건강증진 △교육격차 해소 △일자리·자립지원 △스마트복지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선정기관 35곳을 대상으로 선진사업 현장견학, 현장방문 전문가 멘토링, 공동캠페인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전체 사업비는 6억 원 상당으로 선정기관당 최대 3천만 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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