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우세했던 무인기 등 전자전에서도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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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전 전세가 러시아군에 유리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우세했던 무인기 분야에서도 러시아군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 13일 러시아가 드론 대량 생산 능력에 전파 방해 역량까지 갖춰 우크라이나군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드론을 적진에 보내 감시활동 등을 하더라도 우크라이나군보다 더 강력한 전자전용 전파 방해 장비를 더 많이 보유한 러시아군에 의해 번번이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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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전 전세가 러시아군에 유리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우세했던 무인기 분야에서도 러시아군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 13일 러시아가 드론 대량 생산 능력에 전파 방해 역량까지 갖춰 우크라이나군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드론을 자국에서 대량 생산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우크라이나군은 민간용 드론에 의존하며 조달 재원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또 드론을 적진에 보내 감시활동 등을 하더라도 우크라이나군보다 더 강력한 전자전용 전파 방해 장비를 더 많이 보유한 러시아군에 의해 번번이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병력과 포탄·탄약 등 물자에 이어 그동안 우위를 보이던 전자전에서마저 러시아에 뒤처지면서 전세는 더욱 러시아에 유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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