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우주항공 첨단엔진 소재 특위' 출범

강정태 기자 2024. 3.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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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경남에서 우주항공 첨단엔진 소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당은 "윤석열 정부가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국가 대계로 격상하고 있고, 한화 등 관련 대기업도 첨단항공 엔진 국산화에 전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경남을 첨단 항공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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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 조성 추진"
국민의힘 경남도당/뉴스1 DB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경남에서 우주항공 첨단엔진 소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당은 특위 위원장에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을 선임하고, 윤한홍 의원(마산 회원)과 최형두 의원(마산 합포), 김종양 4·10 총선 창원 의창 후보, 이종욱 창원 진해 후보를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도당은 "윤석열 정부가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국가 대계로 격상하고 있고, 한화 등 관련 대기업도 첨단항공 엔진 국산화에 전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경남을 첨단 항공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위는 앞으로 경남 지역에 첨단항공 엔진 소재·부품 산단을 조성하고, 첨단항공 엔진 국산화 사업도 국책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도당은 "특위의 목표대로 첨단항공 엔진 소재·부품 산단이 가동되면 우주항공산업 관련 대기업 투자 유치, 부품공급업체 유치 및 집적, 글로벌 첨단기술 인재 유치 및 육성 등을 통한 우주항공산업 전 주기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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