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신임 대표에 송윤상 기획실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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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사진)이 내정됐다.
13일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 내정자는 3월 말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흥국화재를 이끌어 온 임규준 대표는 고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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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사진)이 내정됐다. 13일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 내정자는 현대해상·삼성생명·KB생명 등 주요 보험사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한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재무·기획 분야에 밝고 상품·보상 업무는 물론 리스크 관리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3년 대신생명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상품 개발과 경영 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송 내정자는 3월 말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흥국화재를 이끌어 온 임규준 대표는 고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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