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 경남FC 지원

신서희 기자 2024. 3.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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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13일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9일 진행된 K리그2 경남FC 홈개막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남FC를 응원하기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무료 일일찻집 및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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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일일찻집 및 페이스 페인팅 부스 운영 나서
사내 인트라넷으로 관람 인원받고 입장권 구매도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경남FC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물과 주스 등 음료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 제공=BNK경남은행
[서울경제]

BNK경남은행은 13일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9일 진행된 K리그2 경남FC 홈개막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남FC를 응원하기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무료 일일찻집 및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 경남은행 직원들은 봉사자로 나서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물과 주스 등 음료를 배부했다. 허종구 창원영업본부 상무와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 전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기념 촬영 후 지역민 8000여명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허 상무는 “경남FC가 지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팀이 될 수 있게 BNK경남은행이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매년 경남FC와 후원 협약을 맺고 경남FC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발전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FC 홈 경기가 있는 주에는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게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관람 인원을 신청 받고 입장권을 구매하고 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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