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목요일(14일), 낮 최고 18℃…일교차 크고,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최지연 기자 2024. 3. 13.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18℃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3∼6℃, 낮 최고기온은 12∼18℃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최고기온이 12℃ 안팎을 기록하지만, 오전에는 영하권에 머무르는 곳도 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정도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3∼6℃
서리 내려 농작물 관리에 유의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 연합뉴스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18℃까지 오르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오전에 외출한다면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3∼6℃, 낮 최고기온은 12∼18℃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최고기온이 12℃ 안팎을 기록하지만, 오전에는 영하권에 머무르는 곳도 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정도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나쁨’까지 치솟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하권인 아침 기온으로 인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