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높아진 한국 위상처럼, 폭넓게 봤으면"…배우 정우성이 말하는 '난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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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의 2배를 넘어서는 1억 1천300만 명.
지난해 유엔난민기구가 추산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본래 살던 곳을 떠나야 했던 이들의 숫자입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세계 곳곳의 전쟁과 정치적 탄압 등으로 난민이 되거나 난민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 이상은 18세 미만으로 추산됩니다.
난민과 실향민 보호를 위해 국제적 대응을 주도하는 곳, 바로 유엔난민기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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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의 2배를 넘어서는 1억 1천300만 명. 지난해 유엔난민기구가 추산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본래 살던 곳을 떠나야 했던 이들의 숫자입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세계 곳곳의 전쟁과 정치적 탄압 등으로 난민이 되거나 난민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 이상은 18세 미만으로 추산됩니다. 난민과 실향민 보호를 위해 국제적 대응을 주도하는 곳, 바로 유엔난민기구인데요. 딥한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10년째 유엔난민기구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성 씨와 난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취재 : 김혜영 기자, 구성 : 이세미 작가, 영상취재 : 박영일 기자, 영상편집 : 김초아 PD, 작가 : 김채현, CG : 서현중, 인턴 : 이승주, 김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이세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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