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작년 보수 12억4600만원

최동현 기자 2024. 3.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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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중공업(010140)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4600만 원을 받았다.

정진택 전 대표이사 사장은 퇴직금을 더해 총 30억5800만 원을 받았다.

정 전 사장은 급여 5억6900만 원, 상여 1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억8300만 원에 퇴직금 10억6800만 원을 더한 30억58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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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택 전 사장, 퇴직금 포함 30.6억원 수령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태평양도서국 각 정상들에게 삼성의 주요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3.5.31/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최성안 삼성중공업(010140)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4600만 원을 받았다. 정진택 전 대표이사 사장은 퇴직금을 더해 총 30억5800만 원을 받았다.

13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9억7000만 원, 상여 2억4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600만 원을 더해 총 12억4600만 원을 수령했다.

정 전 사장은 급여 5억6900만 원, 상여 1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억8300만 원에 퇴직금 10억6800만 원을 더한 30억58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중공업은 최성안-정진택 공동 대표이사 체제였다가 최근 정 전 사장이 임기 만료로 상담역으로 보직 이동하면서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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