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블루핸즈’, 불·탈법정비 의혹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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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굴지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협력정비업체인 '현대블루핸즈'가 관련 법령이 허용하지 않는 정비 작업 범위를 무시한 채 불탈법정비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행정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뒷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현대블루핸즈와 기아오토큐 등이 상도덕을 위반한채 작업 할 수 없는 범위를 초과한 불법정비를 자행해 지역 종합 및 소형정비업체의 도산이 심히 우려된다"며 "관련 사태는 전국연합회 차원에서 모든 법적대응과 단체행동 등 강력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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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금 작업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 중소 영세 정비업체 도산위기 직면
전국 각지서 불법 정비 행위 이어져, 행정당국 철저한 조사 촉구
국내굴지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협력정비업체인 '현대블루핸즈'가 관련 법령이 허용하지 않는 정비 작업 범위를 무시한 채 불탈법정비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행정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뒷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합 측은 이 같은 불법행위가 비단 포항뿐만 아니라 경주 등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정비업체인 '기아오토큐' 등에서도 이 같은 불법정비 작업이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는 곧바로 중소 영세정비업체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조합측은 지난 7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관할관청은 물론 현대·기아자동차 측에도 강력 항의하기로 뜻을 한데 모았다.
조합 관계자는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현대블루핸즈와 기아오토큐 등이 상도덕을 위반한채 작업 할 수 없는 범위를 초과한 불법정비를 자행해 지역 종합 및 소형정비업체의 도산이 심히 우려된다”며 “관련 사태는 전국연합회 차원에서 모든 법적대응과 단체행동 등 강력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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