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민식, 60대 배우의 특급 팬서비스…관객들 '할꾸'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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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을 목전에 둔 영화 '파묘'에서 풍수사 상덕 역을 맡은 최민식 배우의 팬서비스가 화제다.
올해로 데뷔 35년 차인 최민식은 영화 개봉 후 지난 9일까지 총 73번의 무대인사에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관객들은 캐릭터에 최민식의 이름을 더해 '키티 민식' '감귤 민식' 등의 별명을 만들기도 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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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둔 영화 '파묘'에서 풍수사 상덕 역을 맡은 최민식 배우의 팬서비스가 화제다.
올해로 데뷔 35년 차인 최민식은 영화 개봉 후 지난 9일까지 총 73번의 무대인사에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그는 무대인사에서 팬들이 건넨 키티, 푸바오 등의 캐릭터 머리띠와 모자 등을 착용하고 봉제 가방, 과자 가방 등을 메고 자랑하듯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 팬이 준 목도리를 받은 최민식은 "날이 많이 풀렸지만, 팬분이 직접 목도리를 뜨셨다고 한다"며 "행복하고 즐겁게 여러분이 주신 머리띠, 목도리를 쪄죽는 한이 있어도 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런 최민식의 모습에 MZ세대 사이에서는 일명 '할꾸', 할아버지 꾸미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관객들은 캐릭터에 최민식의 이름을 더해 '키티 민식' '감귤 민식' 등의 별명을 만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대배우의 팬서비스가 최고", "젠체하느라 팬서비스를 꺼리는 젊은 남배우들 반성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을 연기했다.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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