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에 손하트…오타니에 설렌다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3.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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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국에 온다.

이 사진은 LA 다저스가 서울 시리즈 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공식 SNS 계정에 올린 것이었는데, 오타니는 이를 본인 SNS에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10년간 7억달러(약 9210억원)라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하면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0.579(19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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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홈페이지 게재 사진
MLB 서울 앞두고 SNS 공유
오타니 쇼헤이가 손하트를 그리고 태극기를 붙인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오타니 인스타그램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국에 온다.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팬들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MLB 개막전 서울 시리즈를 치른다. 이에 앞서 오타니는 13일 본인 SNS에 손하트를 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LA 다저스가 서울 시리즈 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공식 SNS 계정에 올린 것이었는데, 오타니는 이를 본인 SNS에 공유했다. 특히 태극기 이모티콘을 사진 상단에 함께 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10년간 7억달러(약 9210억원)라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하면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0.579(19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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