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도시 여수, 세계에 알린다"..여수시,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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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해외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마이스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앞으로 두 달에 걸쳐 미국, 싱가포르, 몽골에서 30여 개 여행사를 초청해 관광지와 회의시설 등을 사흘 동안 둘러보는 마이스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처럼 여수에 마이스행사가 늘고 있는 것은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대규모 숙박시설과 첨단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 인프라가 확충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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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해외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마이스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앞으로 두 달에 걸쳐 미국, 싱가포르, 몽골에서 30여 개 여행사를 초청해 관광지와 회의시설 등을 사흘 동안 둘러보는 마이스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여수시는 1,400여 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58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최근 여수 마이스산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된 데 이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수에 마이스행사가 늘고 있는 것은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대규모 숙박시설과 첨단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 인프라가 확충됐기 때문입니다.
여수에는 1만 8천 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60개소 1만여 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컨벤션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이스행사 개최에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양한 지원책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마이스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예울마루&장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되는가 하면,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는 전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MICE 산업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과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 워케이션 사업 시범 운영에도 나섰습니다.
전남도, 여수항만공사와 함께 여수박람회장에 국제회의도시 지정 기준인 2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협약도 체결하면서, '글로벌 마이스 인증도시 여수' 조성 또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수 #마이스 #팸투어 #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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