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놀란 감독, 1317억 정산 받는다…오스카 수상 보너스까지 '든든'

강효진 기자 2024. 3. 13.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을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300억원이 넘는 큰 정산 금액을 받을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 연출료와 보상금, 박스오피스 성적, 아카데미 수상 등에 따른 보너스를 합쳐 1억 달러(한화 약 1317억원)를 정산받는다.

이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영화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을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300억원이 넘는 큰 정산 금액을 받을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 연출료와 보상금, 박스오피스 성적, 아카데미 수상 등에 따른 보너스를 합쳐 1억 달러(한화 약 1317억원)를 정산받는다.

'오펜하이머'는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지난해 7월 북미 개봉 후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9억5800만 달러(한화 약 1조 2613억)를 벌어들이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놀란 감독이 2009년부터 준비한 1060년대 TV 시리즈 '더 프라이스너' 리메이크작 제작에 들어갈 가능성 및 새로운 각본 집필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