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소전문기업 육성…경남테크노파크 지원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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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의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의 지역기업 지원기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최종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예비수소전문기업 24곳을 발굴해 국비 등 15억 원을 들여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
도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수소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2년간 도내 예비 기업 24곳 중 6곳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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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의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의 지역기업 지원기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최종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올해부터 예비수소전문기업 24곳을 발굴해 국비 등 15억 원을 들여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 기술 이전 등 기업별 수요에 따라 지원 분야를 선택해 물품 구매와 서비스 비용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의 경영·기술·노무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도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수소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2년간 도내 예비 기업 24곳 중 6곳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과 킴텍이 추가 지정되면서 수소전문기업은 13곳으로 늘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올해 3곳 이상의 수소전문기업 추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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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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