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예비후보 "3월 말 창훈사거리서 동인선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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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예비후보는 13일 "장안구가 포함되는 동인선 6공구 구간이 이번 달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동인선 예정지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진 결과, 마침내 3월 말께 공사가 시작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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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예비후보는 13일 "장안구가 포함되는 동인선 6공구 구간이 이번 달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동인선 예정지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진 결과, 마침내 3월 말께 공사가 시작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이 영화동 창훈사거리 부근에 국유지 점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고, 오는 3월 말 가설펜스 설치와 수목제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 후보 측은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동인선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관계기관에 동인선 조속 착공을 요구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올해 총선에서 ▲동인선·신분당선·수원발 KTX·GTX-C 등 철도 교통망 조기완공 ▲철도 노선과 연계된 BRT 구축 및 버스 운송 연계 체계 고도화 ▲수원 화성, 스타필드, 만석공원, 전통시장 구간을 운행하는 문화관광형 트램 구축 ▲장안발 광역급행버스,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편 등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총선에 주민들에게 약속한 동인선 공사가 임기 내 시작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 깊다"며 "개통 과정까지 철저히 챙겨 동인선을 교통혁명의 중추로 삼아 더 큰 장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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