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오는 30일부터 '벚꽃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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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의 '2024년 벚꽃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벚꽃 페스티벌은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위치한 대전 유성구 탄동천 일대에서 매년 진행됩니다.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벚꽃 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오는 30일 행복장터(벼룩시장)에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정신장애우를 위한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행복장터에서는 일반 판매자의 옷, 장난감, 신발 등 각종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능한 물품이 판매됩니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유성관광두레협의회 소속 9개 지역업체, 사회적기업, 지역공방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도 진행됩니다. '5억 원 들어보기'는 오직 화폐박물관에서만 가능한 인기 체험 코너입니다.
이 외에도 '풍선아트',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는 '캘리그라피 감동 글 엽서전'과 힐링연주그룹 '디퓨즈', 뮤지컬 배우 민시윤, 대전댄스보컬학원 동아리의 공연도 진행됩니다.
조폐공사가 후원하고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는 올해 처음 개최됩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봄을 맞아 우리 공사의 아름다운 벚꽃 길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화폐박물관이 우리지역 문화명소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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