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로 자체 첫 더블 밀리언셀러

이재훈 기자 2024. 3. 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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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써클차트와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47장 팔렸다.

엔하이픈은 '오렌지 블러드'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또한, '오렌지 블러드'는 지난해 12월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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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엔하이픈.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4.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최신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첫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안았다.

13일 써클차트와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올 2월 앨범 차트 기준 누적 200만47장 팔렸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 2021년 11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했다.

엔하이픈은 '오렌지 블러드'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11월17일 발매 당일에만 138만3292장 판매됐다. 발매 첫 일주일에는 판매량 187만1269장을 돌파하며 엔하이픈의 자체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오렌지 블러드'는 지난해 12월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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