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기자 몸에 '쓱'…AI 로봇 프로그래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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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인공지능, AI 로봇 '성추행 논란''입니다. 오!>
논란이 된 영상과 당시 주변 상황을 검토한 결과 로봇이 예상된 행동에서 벗어나진 않았지만, 여성 기자에게 공개 사과하고 프로그래밍 오류를 수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변태로 코딩했나, 나였으면 당장 분해 들어갔다", "로봇이 기자와 악수하려 했던 건 아닐까", "로봇 폭증한 미래엔 이런 일 비일비재할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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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인공지능, AI 로봇 '성추행 논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기술 행사, '딥페스트' 현장입니다.
한 여성 기자가 현장에 나가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기자의 엉덩이를 누가 툭 건드립니다.
놀란 듯 고개를 뒤로 돌리는 기자의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는데요.
범인은 황당하게도 옆에 서 있던 로봇이었습니다.
이 로봇은 사람의 모양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 프로젝트로 처음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인데요.
인간의 직접적인 통제 없이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로봇 개발사 측은 로봇이 여성을 부적절하게 만졌다는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로봇의 행동은 정상적인 범위 안에 있었다"고 해명했는데요.
논란이 된 영상과 당시 주변 상황을 검토한 결과 로봇이 예상된 행동에서 벗어나진 않았지만, 여성 기자에게 공개 사과하고 프로그래밍 오류를 수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변태로 코딩했나, 나였으면 당장 분해 들어갔다", "로봇이 기자와 악수하려 했던 건 아닐까", "로봇 폭증한 미래엔 이런 일 비일비재할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Megh Updates·유튜브 WEIRD IN LIFE·인스타그램 kij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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