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국인 주식자금 11년만에 최대 유입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4. 3.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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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11년 만에 최대 규모로 몰렸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81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달 달러당 원화값 1331.5원을 기준으로 10조7900억원 규모다.
이는 한국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된 자금보다 많았다는 의미로, 작년 11월에 이어 4개월 연속 순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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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11년 만에 최대 규모로 몰렸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 81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달 달러당 원화값 1331.5원을 기준으로 10조7900억원 규모다. 이는 한국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된 자금보다 많았다는 의미로, 작년 11월에 이어 4개월 연속 순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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