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 학성지구대→ 중앙지구대로 명칭 바꿔 이전 개소

조민주 기자 2024. 3.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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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기존 학성지구대를 중앙지구대로 명칭을 변경해 이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지구대는 중구 복산2길 41에 연면적 158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신축된 중앙지구대 청사는 번영로센트리지(B-05재개발지역)에 포함된 옛 복산치안센터 소유권을 재개발조합에 넘긴 뒤 다시 조합으로부터 기부 체납받은 것이다.

지구대 명칭은 '중부서의 중심, 중구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중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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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울산 중부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신청사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중부서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기존 학성지구대를 중앙지구대로 명칭을 변경해 이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지구대는 중구 복산2길 41에 연면적 158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신축된 중앙지구대 청사는 번영로센트리지(B-05재개발지역)에 포함된 옛 복산치안센터 소유권을 재개발조합에 넘긴 뒤 다시 조합으로부터 기부 체납받은 것이다.

지구대 명칭은 '중부서의 중심, 중구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중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진상도 중부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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