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지난해 당기순이익 365억원…"역대 최대 실적"

김용태 2024. 3. 13.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3 회계연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 총수익은 1천140억원으로 지난해 1천87억원보다 53억원(4.9%) 증가했고, 총비용은 775억원으로 전년 770억원보다 5억원(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317억원 대비 48억원(15%)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2023 회계연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 총수익은 1천140억원으로 지난해 1천87억원보다 53억원(4.9%) 증가했고, 총비용은 775억원으로 전년 770억원보다 5억원(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317억원 대비 48억원(15%)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공사 설립 이후 최대 당기순이익이다.

또 17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영업이익률이 40%를 상회하고, 부채 비율은 20% 수준을 유지하는 등 안전성·수익성 측면에서 재무 건전성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탄탄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울산항 항만개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